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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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책임, 강력 규탄"... 고양시, 대변인 의회 비난 성명으로 예산 삭감 항의카테고리 없음 2024. 10. 18. 18:14
취임 후 18번째 해외를 다녀오는 등 이동환 고양시장의 독단과 아집, 불통으로 촉발된 의회와의 갈등이 3년 차까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짜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28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관련해 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었다며 갑질을 당장 멈춰야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시의회가 예산을 볼모로 시장과 시 집행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으며 고양시 발전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시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지만 며칠 만에 고양시 발전을 위한 14건의 주요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앞에서는 상생을 외치고 뒤에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과연 상생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비난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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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추경 예산 삭감... 민주당이 시민과 소상공인 다 죽여" 비판카테고리 없음 2024. 10. 18. 18:09
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추경안 결정과 관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민과 직결된 민생예산과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패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장예선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 의사진행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직 이동환 시장이 하는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떠한 사업도 할 수 없게 발목을 잡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며 “그들의 머리와 가슴속에는 그 어디에도 시민은 없었다”며 한탄했다. 국민의힘 예결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도 시장이 추진하는 사업 예산은 삭감하더라도 민생과 관련된 예산,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예산 등은 살리자고 간청했으나 끝내 묵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