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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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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둔촌주공 중학교 용지 유지… "교육청이 4년 허비" 비판카테고리 없음 2024. 7. 8. 18:07
서울시가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 내 중학교 용지를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하면서 학교 설립이 무산된 이후 최근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하는 정비계획 변경을 검토했다가 주민들이 반발하며 나서자 물러선 것이다. 서울시는 그러면서 "서울시교욱청이 학교부지 활용 방안을 수립했어야 했다"며 "지난 4년 간 시간을 허비했다. 학교설립의 책임을 서울시에 전가하지 말라"고 교육청에 책임을 떠넘겼다. 서울시에 따르면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1만2032세대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당초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재건축 조합은 2014년 학교용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