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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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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동문리 근대한옥 방치 군의원 주장은 사실무근” 반박카테고리 없음 2024. 7. 15. 11:13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가등록유산인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과 관련 ‘군수가 문화재를 훼손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의 1인 시위 및 보수 설계비 집행 논란에 대해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박에 나섰다. 가 군수는 “근대한옥 기증자 가족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보수 설계비를 명시이월한 상태로, 문화재 방치 및 직무유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군의원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이고 부당한 주장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1930년 건립된 4동 420㎡ 규모의 건물로 2013년 2월 당시 소유자 김모 씨가 ‘등록문화재 등록 후 문화 관련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태안군에 기부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