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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딱 김치> 손 빠른 사람은 30분이면 뚝딱 만드는 아삭아삭 칼칼 시원 감칠맛 '즉석 깍두기 샐러드'... 한 사람당 한 접시씩 먹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3. 1. 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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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칼칼 시원 감칠맛 나는 반찬 겸 요리로 얼레벌레 김치나 깍두기를 만들어 먹어요.

    즉석 김치 깍두기 샐러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절이지 않고 생으로 빠르게 만들어 먹어요.

    얼레벌레 배추 김치나 깍두기 김치로 생각하시면 돼요.

    얼레벌레는 급하게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제가 붙인 이름이에요.

    맞벌이 하다보니 뭘 절이고 정성스럽게(?) 시간 들여서는 못하니까요.



    ■ 주재료는 당연 무고요. 무만 넣어도 되지만 저는 이것저것 씹는 걸 좋아해서 이번 설 때 들어온 사과 한 개랑 배 반 개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 부재료 당근, 마늘, 파, 양파
    ■ 단맛 : 원당(설탕 보단 건강에 좋은)
    ■ 짠맛 : 참치액젓, 새우젓
    ■ 매운맛 : 고춧가루, 매운고추
    ■ 풍미 : 간장, 후추, 참기름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 새우젓도 넣었습니다.)

    준비하고요.

    항상 단짠매풍!

    단맛, 짠맛, 매운맛, 풍미를 기억하면 양념하기 어렵지 않아요.

    다만 간장은 짠맛이기도 하고 풍미이기도 해도.

    하지만 간장은 기본적으로 풍미 양념이지 간 맞추는 양념이 아닙니다.

    이걸 헷갈리면 미역국 끓일 때 계속 간장으로 간을 했다가 이 맛도 저 맛도 아니게 되죠.

    간장 살짝 풍미로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야하는데 엉뚱하게 간을 하는 거죠.

    여하튼 썰어요.



    깍뚝깍뚝

    너무 크지 않게 1.2~1.3mm로 작게 썰어요. 작아야 바로 먹어도 양념과 어우러져 간이 맞아요.

    사과도 깍뚝

    배도 깍뚝

    양파도 깍뚝깍뚝!

    다 썰었어요. 부재료랑 양념도 넣고 원당을 살살 뿌려요.

    고춧가루도 살살 뿌려요.

    버무려요.

    역시나 새우젓과 고춧가루가 더 들어가야 해요.

    손으로 쓱쓱 버무려요.

    참깨로 마무리. 꼴깍! 이 맛을 어떻게 설명할까요?

    식탁은 지져분해졌지만 여하튼

    큰통 두 개 확보. 저녁에 밥이랑 막걸리랑 쩝쩝!

    두 통 확보!


    이상 쓱싹 바로 해먹는 깍두기 샐러드였습니다.

    진짜 맛나요~♡♡)


    #깍두기 #즉석 #김치 #칼칼 #시원 #달달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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