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1회째를 맞는 대회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와 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당일 오전 8시 집합한 뒤 9시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북변IC~토끼굴(홍도평초소)~제방도로(구도로)~영사정을 찍고 반대로 돌아오는 순환식이다.
하프, 10km, 5km 세 종목의 참가비는 각각 3만5천 원, 3만 원, 2만 원이다.
대회에 참가자에게는 프로스펙스 티셔츠와 김포금쌀 500g이 제공된다.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에게는 단체 부스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김포한강마라톤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금빛 대지를 맘껏 달리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