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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116] 김포갑 선거구에 尹心 후보등록
    카테고리 없음 2023. 12. 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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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놓고 윤심(尹心)" 김보현 전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김포시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 최종 공천을 놓고 후보들 간 경쟁이 본격화 됐다. 사진=김보현 후보 페이스북  

     

    김보현(金甫鉉 48세) 전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 선임행정관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갑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15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김포시갑 국민의힘 당내 공천 경쟁자는 박진호(朴震祜 34세)  당협위원장, 김민(金민 49세) 전 데일리폴리정책연구소장, 유영록(劉永錄 61세) 전 민선 5·6기 김포시장까지 4명으로 늘었다.

     

    2016년부터 김포시민으로 풍무동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김보현 후보는 인하대 법학과 졸업 후 서강대 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18대부터 21대까지 여의도에서 줄곧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 인연을 맺고 대선 경선 캠프에서 지역공약을 총괄했으며 캠프 상황실, 인수위 당선인 비서실에 이어 최근까지 1년 8개월 간 대통령 부속실에서 근무했다.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 재가(결재)를 올리는 업무를 담당했고 4급으로 용산에 입성했지만 2급으로 특별 승진했을 정도로 대통령의 신임을 얻었다.

     

    김 후보는 1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포시 서울 편입과 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시민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는 김포해결사 김보현(이)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하루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을 당초 김포시 안으로 신속하게 확정하고 조기 착공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한 “경기도 분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포시가 경기 남·북도의 외로운 섬이 되느냐, 걸어서도 오갈 수 있는 서울시가 되느냐는 문제는 그 답이 너무 명백하다"며 "김포와 서울이 하나가 되면 김포의 교통은 물론 많은 현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 후보는 또 후보등록 당일 장기동 유관기관·단체 통합 송년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표밭을 훑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세 손가락에 꼽는 일 잘하는 참모’, ‘찐찐윤’, ‘윤심’ 소리를 듣는 후보가 등록을 마치자 지역 당원들의 마음과 공천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래도 6년 간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당원들과 울고 웃으며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박진호 위원장이 경선에서 유리하다는 의견부터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대통령일지라도 대놓고 용산에서 보낸 후보면 당원들의 마음이 흔들릴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같은 날 김포시을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기경환(奇敬桓 49세) 전 이재명 당대표후보 특별보좌역이 후보로 등록했다.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기경환 후보는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4.10 총선의 김포 민주당 첫 등록 예비후보자가 됐다. 

     

    기경환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결과 적격 판정을 받았다. 잘 준비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총선 예비후보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도 배부할 수 있다. 또한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한편 총선과 함께 같은 날 치러지는 김포시라선거구(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시의원 보궐선거는 15일까지 등록 후보가 없었다.

     

    현재 국민의힘 쪽에서는 양촌읍의 A모씨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자천타천으로 2명 정도 이름이 나오고 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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