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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유천호 군수께 사과할 일 아니다 . 마트 출입구 허용은 군수의 책무다카테고리 없음 2023. 12. 28. 16:01728x90반응형SMALL
https://www.gimpoin.com/opinion/58
중앙마트가 새로낸 출입구를 원상복구한다고 한다. 상인회가 「유천호 군수께 드리는 사과문」도 소용없었나 보다. 상인회가 사과할 일도 아닌데 안타깝고 암울할 뿐이다.
마트 사태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강화군이 추석 대목에 마트 출입구를 강제로 봉쇄하려고 시도하면서다. 현장을 목격한 필자는 해법을 제시했지만 동문서답이었다.
상인회는 생존권 수호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조선일보에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을 광고했다.
강화군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행위를 강조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마트 주인을 상습 불법자라고 특정하고 2만8천여 명의 군민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강화군에서 수억 원씩 혈세를 지원받은 강화신문 등 3개 지역신문도 군 입장을 대변하면서 가세했다. 관점에 따라서는 ‘가스라이팅 범죄’라고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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