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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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다문화에서 상호문화로 인식 전환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08:48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21일 다문화 이주민 정책포럼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이주민 인구 220만 명, 급격한 다문화 사회 전환기 등 대한민국 다문화 현주소를 국가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주민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장이기도 하다. 김희수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김민석·맹성규·최춘식·최재형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관했다. 국민대학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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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人터뷰] 배강민 김포시의원 "외국인주민, 인적자원으로 생각하는 획기적 정책전환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8. 11:50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은 이제 국가적 과제입니다. 2020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처음 발생한 이후 2021년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감안한 총인구마저 감소했습니다. 더이상 출산장려가 인구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제 정책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다문화정책, 인구정책을 펴야 합니다." 배강민(더불어민주당 김포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시의원은 거주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김포시에서 이들을 수혜의 대상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강조했다. 법무부 외국인 정책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0년대 초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2007년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1년말 기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