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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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시민 살린 도로보수원 4명 표창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14:16
14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김동구, 임귀수, 정정교, 윤희룡 도로보수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들 4명은 지난달 10일 오후 4시쯤 관내 도로 인근에 쓰러진 70대 노인을 발견하고 응급처치와 인명구조로 생명을 살렸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정정교 씨는 "지난해 말 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는데 이번에 현장에서 교육 받은 걸 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시민들을 지키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춰야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직원들의 행동을 높이 샀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김 시장의 지시로 휴직 및 병가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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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합도로망계획 수립... 계양강화·김포파주 등 물류망 확충 활발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5:10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50만을 넘긴 김포시가 70만 시대에 대비하는 종합 도로망 계획을 세운다. 3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세부 집행계획은 물론 도로운영 관리방안까지 포함된다. 시는 관내 도로교통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용역 결과를 참고해 2024~2028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는 사업비 2조 5786억 원이 투입되는 계양강화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되는 등 대규모 물류망 확충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31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강화고속도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김포시를 거쳐 인천 강화군까지 도로 연장 29.9km로 건설 된다. 지난해 7월 노선 확정 및 총사업비 협의 등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이 완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