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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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이미 지옥... 늦장대처 유감"... 정부 대책 발표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1:01
박상혁 국회의원이 정부의 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마련이 늦장대처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점검하고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사고로 이용객들의 안전 우려와 불만이 폭주하고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오버랩 되면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대책 마련과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토부와 김포시가 뒤늦게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내일(14일) 아침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태원참사 이후 국토위, 입장문 등을 통해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수없이 제기해 왔는데, 사람이 쓰러지고 나서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늑장대처'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승객 3명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도 김포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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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가 아니라 신택지... 중앙정부 일방적 정책 탈피해야”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14:08
“토론회의 결론은 단순하지만 엄중하다. 신도시 조성은 단순히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고려해야 한다. 신도시 조성의 관계기관은 시민의 시각으로 임해야 한다. 주거시설 외에도 광역교통망, 자족 인프라, 문화 복지 시설 등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개최한 '김포한강신도시(2기 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에서 2000년대 2기 신도시 정책으로 건설된 한강신도시의 개선 방안이 모색됐다. 21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이 발제하고 토론자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2처가 참석했다. 또한 시민 토론 순서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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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선출직협의회 4년 만에 재개... 현안 논의 창구 마련카테고리 없음 2023. 2. 7. 15:07
김포시선출직협의회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선출직협의회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의 협의체다. 김포의 경우 홍철호 전 국회의원 당선 뒤인 2015년부터 예산확보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놓고 활발한 모임을 이어왔다. 하지만 2018년 김포시장, 도의원 등 지방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현재 여당이 연이어 패배하면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 6일 상견례 겸 재개된 민선 8기 첫 회의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회장을, 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이 고문을 맡고 김포시의회 여야 원내대표는 간사로 역할을 나눴다. 이날 일부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나 구체적인 안건을 다시 정리해 3월 안에 정식회의를 열기로 했다. 최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