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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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의 단상카테고리 없음 2024. 11. 8. 20:51
이화미 김포시청 홍보담당관 필자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이다. 이전에는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업계에 있다가 김포시청에서 근무한 지 2년이 되어간다. 시청에서 첫 월급을 받던 날 퇴근길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이 다르게 보였다. 무게감이었다. 이제 이분들의 삶에 개입되어 있다는… 죽어라 경쟁해서 받던 월급과는 또 다른 무게를 실감했다. 모든 선출직과 공직자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이다. 모두 시민들의 평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누구는 자신을 직책으로 부르지 않고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로 지칭했다며 화가 난 모양이다. 세금으로 월급 받음이 부끄러운 일도 나쁜 일도 아닌데 그렇게 지칭한 것이 비하라고 한다. 결코 비하가 아니다. 더구나 그 상황의 그 말은 필자도 포함한 것이었다. 그 상황의 그 논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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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5~10년 미루다 벼락치기 위법 과세로 지난해 4,412명 덤터기 가산세 362억 원 부과"카테고리 없음 2023. 10. 10. 09:21
https://www.gimpoin.com/news/11416 "5~10년 미루다 벼락치기 위법 과세로 지난해 4,412명 덤터기 가산세 362억 원 부과" > 뉴스종합 | ⓒ 국세청의 업무 미루기와 벼락치기 집행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작년 한 해만 362억원의 가산세 덤터기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과세전적부심사 신청 기한을 초과해 결정례상 ‘위법’에 해당하는 www.gimpoin.com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0일 국세청으로부터 ‘부과제척기간 임박과세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부과제척기간에 임박해 과세자료를 처리한 건은 총 13,325건이나 됐다. 이 중 과세된 4,412건은 과세전적부심사 신청 기한인 부과제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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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달부터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뗀다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2:22
500대 영치, 3억 원 징수 목표... 연말까지 단속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단속은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총 500대를 영치해 3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목표다. 기동대는 지난해 체납차량 42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2억 6천만 원을 징수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생계형 차량 등 214대는 바로 번호판을 떼지 않고 영치 예고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도 고려했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기동대는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게시판과 차량등록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또한 시정 홍보용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