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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영루 야끼만두에 어제 무친 왕멸치 무침에 한 잔. 멸치 볶음 아니고 무침에 주의. 볶음과 달리 생생한(?) 맛입니다. 그제 멸치 머리랑 똥 떼느라 왕 고생. 그래도 생각 정리할 때 멸치 똥 떼면 무념무상 좋아요. 왕멸치 한 박스 손질했어요. 볕 좋고... 안주 좋고... 아내도 옆에서 야끼만두 쩝쩝 쩝 ㅋ 연신 맛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