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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장관이 없어서 소통이 안 된 것인가?카테고리 없음 2024. 7. 2. 17:23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무장관직을 신설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소통의 필요성을 인지하였다는 점은 다행입니다.그러나 여전히 처방이 틀렸습니다. 지금 야당과 소통이 안 되는 것은 억대 연봉의 장관직 공무원이 없어서가 아닙니다.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송두리째 무시한 윤 대통령의 14차례 거부권 행사 때문입니다. 법안 개정도 없이 자신들 마음대로 시행령을 고쳐경찰국 신설하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만드는 등시행령 통치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국민과의 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초 야심차게 시작했던 도어스테핑은 ‘바이든 날리면’ 사태의 여파에 6개월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여주며 언론과 잘 지내보자더니, 뒤로는 이태원 참사가 MBC, KBS, JTBC 등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