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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노조, "의회 정상화 않을 거면 전원 사퇴" 성명카테고리 없음 2024. 11. 27. 05:55
https://joongboodaily.com/news/19589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 본예산이 언제 확정될지 조례 및 조직개편안이 언제 통과될지 김포시의회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회를 정상화시키지 않을 거면 차라리 전원 사퇴하라"는 성명을 냈다. 김포시의회 파행이 5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양쪽의 주장 모두 근거가 있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김포시민의 삶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김포시 발전과는 더더욱 관계가 없다. 김포시 의회는 지금 고작 자리 하나를 더 차지하기 위해 상대를 굴복시키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김포시 전체를 마비시켜 놓았다. 시민을 위한 정치? 어린아이도 비웃을 말을 태연하게 내뱉으면서 진정 부끄러워 하는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는가. 만약 그러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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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감정지구 주민들, “민의 저버린 불순한 공영개발 반대... 모든 수단 동원해 저지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4. 11. 26. 15:58
26일 오후 김포시 장기감정지구 토지주와 주민들이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영개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나진감정지구 토지주들도 참석했다. 주민들은 기자회견에서 "장기감정지구는 두 번 내지 세 번에 걸쳐 강제수용을 당한 이주민들이 모여 형성된 자연부락 마을"이라며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공영개발사업은 민의를 저버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기감정지구는 2017년부터 주민들이 도시개발사업(혼용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소유자기준 72.8%, 면적기준 78.6%를 주민들로부터 동의를 받아 2023년 11월 8일 도시개발사업을 최종적으로 김포시에 주민 제안을 신청했다. 개인 토지주는 180명으로 사유지 512,932㎡에 국공유지 7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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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상임위에서" 야 "본회의에서"... 김포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놓고 또 삐걱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07:35
김포시의회 여야가 2025년도 김포시 본예산안 심의를 놓고 또 다시 파행 조짐이다. 5개월째 상임위원회 원구성을 못하고 있는 정치적 무능, 불통, 불협치와 서로 얼굴에 침 뱉기 상황이 임기 종료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영혜 대표의원은 25일 새벽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매일 늦은 시간까지 본예산 (심의) 준비를 하며 국민의힘에게 제안했던 본예산 심의 방법과 교섭에 대한 답변을 기다려왔다. 하지만 본예산을 불과 몇 시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답변이 없다. 이에 민주당 일동은 국민의힘이 논의도 없이 본회의에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독단적으로 넣은 것은 본예산 심의보다도 상임위원장 한자리를 더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이 커 본예산 심의를 제대로 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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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카테고리 없음 2024. 11. 21. 11:13
강화군이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을 위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해수온천을 핵심 해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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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신난희·동화 최미정 영예카테고리 없음 2024. 11. 21. 09:25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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