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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삐걱 김포시의회"... 김검시대, 항의 1인시위 진행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12:19
김포검단시민연대가 5개월째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못하고 있는 김포시의회 의원들을 향해 항의성 시위에 나섰다. 19일 김검시대 서형배 위원장과 정평호 대외협력국장은 김포시의회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서형배 위원장은 "김포시의회가 5개월째 삐걱거리고 있다. 시의회가 정상 작동을 안하고 있다. 국민의힘, 민주당 할 거 없이 문제"라면서 "조례를 만들고 시의 예산을 심사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의회인데 이게 말이 되나"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정상화 시켜라. 지금까지는 조용히 1인 시위를 했지만 다음엔 강경 집단시위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닉네임 '행동합시다' 정평호 씨는 2021년에 GTX(광역급행철도)-D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요구 라베니체 집회 때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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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1기 신도시 재정비 활력’... 부천시, 주거환경 개선 속도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2:52
부천시가 노후 도심의 효율적·체계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성 개선·광역 정비·기반 시설 확보를 기본 방향으로 역세권 및 노후 원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주거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장·역곡 신도시를 친환경 주거단지로 만들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속도를 내고 도시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은 14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시 #개발 #정비 #아파트 #신도시 #원도심 https://joongboodaily.com/news/1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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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호선 연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말에 신규사업으로 신청 예정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2:08
김포시가 14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연계한 노선 도입의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9호선 김포연장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노선안을 계획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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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군(郡) 단위 시골행정 의정 마인드 유감 - 지역 발전을 위한 열린 시각 필요하다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0:10
박형진 김포검단시민연대 사무국장 지방자치단체가 단순한 행정 역할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와 수익 창출을 시도하는 시대다. 오늘날처럼 인구 증가가 둔화되고 세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지자체가 기존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테면 김포시가 울릉도와 협력하여 휴양 시설 투자 아이디어를 구상한 것은 김포 시민의 복리 증진과 김포의 자산 확충을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정치권의 무조건적인 비판은 시골행정 시절의 구식 마인드를 떠오르게 한다. 김포시의 울릉도 휴양 시설 구상이 확정되지 않은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권은 비판부터 앞세우며 확산시켰다. 이러한 아이디어 자체는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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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의 단상카테고리 없음 2024. 11. 8. 20:51
이화미 김포시청 홍보담당관 필자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이다. 이전에는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업계에 있다가 김포시청에서 근무한 지 2년이 되어간다. 시청에서 첫 월급을 받던 날 퇴근길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이 다르게 보였다. 무게감이었다. 이제 이분들의 삶에 개입되어 있다는… 죽어라 경쟁해서 받던 월급과는 또 다른 무게를 실감했다. 모든 선출직과 공직자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이다. 모두 시민들의 평가에서 벗어날 수 없다. 누구는 자신을 직책으로 부르지 않고 ‘세금으로 월급 받는 자’로 지칭했다며 화가 난 모양이다. 세금으로 월급 받음이 부끄러운 일도 나쁜 일도 아닌데 그렇게 지칭한 것이 비하라고 한다. 결코 비하가 아니다. 더구나 그 상황의 그 말은 필자도 포함한 것이었다. 그 상황의 그 논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