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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노선확정·서부권GTX 예타통과 속도감 있게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14:40
김병수 김포시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등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다. 원희룡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연장" 서울시 "적극 협조하고 있다... 점선으로 운영 문제점 있었다" 반박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김포골드라인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김포시와 철도운영기관 등 관계기관에게 혼잡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11일 골드라인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서 윤석렬 대통령이 대책 수립을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원 장관과 함께 골드라인에 탑승해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대책회의에도 참석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GTX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을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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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풍무~김포공항 무료 직행셔틀... 5호선 직권중재·예타면제"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13:12
김주영 의원, 대광위 건의... 이성해 위원장 "적극 검토" 화답 “서울교통공사와 김포골드라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경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김포지역 도로교통체계 개선 건의서」를 전달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객 분산을 통한 안전성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혼잡도 개선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제안을 담아 ‘김포지역 도로교통체계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혼잡율이 최대 285%에 이를 정도로 과밀이 심각하고, 지난 11일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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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봄, 제대로 돌어온 화담숲... 4월 말까지 수선화 축제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9:20
사진=화담숲 4계절 눈이 트이는 숲이 있다. 다양한 수선화를 중심으로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각양각색의 봄 야생화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에 봄이 제대로 돌어왔다. 지난 3월 31일부터 올해 첫 관람객을 받고 있는 화담숲에는 2000여 그루의 자작나무가 한데 모여 자아내는 이색적인 풍광이 수선화 군락과 함께 물결친다. 앞서 곤지암리조트가 화담숲과 함께 4월 30일까지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 진입로부터 광장, 화담숲 입구까지 10만 송이의 노란 수선화 물결이 장관이다. 리조트에서는 수선화를 테마로 매주 토요일 야외 버스킹 공연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화담숲에서는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생태숲 해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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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유채꽃, 영호남 만발... 고양시는 5월 20~28일 축제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3:01
5월 20~28일 고양특례시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 ‘2023년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강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강매석교공원 둔치 약 8만㎡에 유채꽃을 심고 가꾸고 있다. 축제 기간동안 로컬푸드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강매석교공원은 서울과 가깝고 인근에는 행주산성, 평화공원 등이 있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접근이 쉽다. 이에 앞서 영호남의 유채꽃 축제는 이번주부터 이미 시작됐다. 경남 창녕군 낙동강변에서는 100만㎡ 유채꽃밭의 펼쳐지는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13~16일 열린다. 경남 고성군도 고성읍 기월리 안뜰 경관농업단지에서 8.2ha 규모의 유채꽃밭을 선보이는 '봄꽃축제'를 4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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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사고 발생해도 이상한 일 아니다"... 정부 결단 촉구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1:09
13일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이틀 전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안전사고와 관련 서울5호선, GTX-D, 인천2호선에 대한 희망과 정부의 확실한 계획을 재차 촉구했다. 김검시대는 이날 ‘교통 개선은 시민들의 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 성명에서 “시민들은 두렵다. 김포골드라인에서 일어나는 시민들의 부상 소식은 이제 새로운 뉴스가 아닌 일상"이라며 "인명이 희생되는 더 큰 사고는 언제 발생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사고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콩나물시루에 몸을 싣고 있다. 비극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정부와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시민들은 답답하다. 시민들은 매일매일 움직이는 이태원의 참사 현장 같은 열차에 몸을 맡기지만, 교통이 개선된다는 희망의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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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이미 지옥... 늦장대처 유감"... 정부 대책 발표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1:01
박상혁 국회의원이 정부의 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마련이 늦장대처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점검하고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사고로 이용객들의 안전 우려와 불만이 폭주하고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오버랩 되면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대책 마련과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토부와 김포시가 뒤늦게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내일(14일) 아침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태원참사 이후 국토위, 입장문 등을 통해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수없이 제기해 왔는데, 사람이 쓰러지고 나서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늑장대처'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승객 3명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도 김포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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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직접 챙긴다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8:57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김포시는 13일 김병수 시장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직접 단장을 맡아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골드라인 혼잡률 증폭으로 사건사고가 증가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구축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될 것”이라며 “70번 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안심시킬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들을 긴급, 단기, 중기적 방안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 또 “시민들의 불안감이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정부부처에 확실한 골드라인 대응 방안을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운영 개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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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 법안 봇물... 김포는 북도? 남도?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8:04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경기도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보장하고 북부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직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경기도의 인구는 올해 2월말 기준 136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223만 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55만 명 중 약 26% 즉 4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거주하여 인구의 과포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경기도가 한강을 기준으로 남부와 북부로 구분되고 또 그 중심에 서울, 인천 거대한 광역단체가 자리잡고 있어 광역행정 장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행정관청이 북부와 남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등 사실상 분도가 이뤄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