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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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시론]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다. 정치가 수습하라.카테고리 없음 2024. 12. 4. 12:39
간밤 윤석열의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헌법적 계엄 시도가 수포로 돌아갔다. 민주주의에 대한 쿠테타 시도가 불발 된 것이다. 2024년 12월 3일 22시 27분 윤석열은 제22대 국회와 의원들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제1공수특전여단 등 무장병력을 투입해 입법기관인 국회의사당을 무장 공격 침투했으며 일시적으로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는 기겁할 일이 벌어졌다. 12월 4일 오전 1시 국회의 비상계엄해제요구 결의안 의결로 2시간 34분이라는 매우 빠른 시간에 계엄은 실질적으로 무산됐다. 대통령실은 같은 날 4시 26분 계엄 해제를 발표했고 이로써 약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상황이 종료됐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각종 비리, 범죄, 국정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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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시론] 국회는 즉시 헌정을 정상화하고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라카테고리 없음 2024. 12. 4. 02:44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에 뜬금없는 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은 대통령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적과 교전(交戰)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攪亂) 되어 행정 및 사법(司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 필요에 따르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한다. 그러나 대통령의 담화 내용으로는 전시·사변 또는 사회질서의 극도 교란 등의 사유가 전혀 충족하지 않고 동의하는 국민도 거의 없을 일이다. 또한 국무회의 조차 거치지 않아 법적 요건도 갖추지 못했다. 매우 즉흥적이고 위헌적인 계엄 책동인 것이다. 국회는 즉시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고 헌정과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적 가치를 되찾아야 한다. 이를 무력을 동원해 막으려 할 경우 씻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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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시공사 확정... 종합병원 유치 공모 예정카테고리 없음 2024. 11. 28. 19:01
https://joongboodaily.com/news/19621 파주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 돼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공사비·자재비, 금리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함께 미분양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속히 냉각됐으나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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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상임위에서" 야 "본회의에서"... 김포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놓고 또 삐걱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07:35
김포시의회 여야가 2025년도 김포시 본예산안 심의를 놓고 또 다시 파행 조짐이다. 5개월째 상임위원회 원구성을 못하고 있는 정치적 무능, 불통, 불협치와 서로 얼굴에 침 뱉기 상황이 임기 종료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영혜 대표의원은 25일 새벽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매일 늦은 시간까지 본예산 (심의) 준비를 하며 국민의힘에게 제안했던 본예산 심의 방법과 교섭에 대한 답변을 기다려왔다. 하지만 본예산을 불과 몇 시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답변이 없다. 이에 민주당 일동은 국민의힘이 논의도 없이 본회의에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독단적으로 넣은 것은 본예산 심의보다도 상임위원장 한자리를 더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이 커 본예산 심의를 제대로 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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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신난희·동화 최미정 영예카테고리 없음 2024. 11. 21. 09:25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이자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작가의 항일정신과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인들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목일신 작가는 엄혹한 일제강점기에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작가다.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이자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며, 부천시 범박동에서 타계할 때까지 26년을 거주한 부천 대표 작가이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이러한 목일신 작가의 문학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제정했으며 올해 영예로운 수상자는 동시 부문 신나희 작가와 동화 부문 최미정 작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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