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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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에 ‘탄핵 도주’ 전통 생겼다"카테고리 없음 2024. 7. 3. 14:40
■ 조국 당대표 ⌾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에 새로운 전통이 생겼습니다. 바로 ‘탄핵 도주’입니다. 이동관 씨에 이어 김홍일 씨도 어제 ‘탄핵 도주’를 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몰래 호주대사로 가면서 ‘도주 대사’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는 ‘탄핵 도주’라는 신조어가 생길 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언론 장악 방법을 안다”라고 말했었는데, 김홍일 씨가 바로 그 집행자였습니다. 그는 방통위원장 자리를 이용해 온갖 위법행위로 언론 장악을 시도해왔습니다. YTN, KBS에 이어 MBC를 장악하기 위한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사퇴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황급히 퇴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면직안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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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참모들의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에게 보내는 지침?카테고리 없음 2024. 7. 2. 17:30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순직해병사건 외압,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윤석열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외압에 대해선 “실체적 증거가 없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에 대해선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이라고 했습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만천하에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전화, 대통령실과 국방부, 경찰, 해병대 사이의 수 십 어쩌면 수 백 차례일지도 모를 긴박한 전화통화, “외압으로 느끼시냐”는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질문은 증거가 아닙니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를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