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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이미 지옥... 늦장대처 유감"... 정부 대책 발표 주목카테고리 없음 2023. 4. 14. 01:01
박상혁 국회의원이 정부의 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마련이 늦장대처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점검하고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사고로 이용객들의 안전 우려와 불만이 폭주하고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오버랩 되면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대책 마련과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국토부와 김포시가 뒤늦게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내일(14일) 아침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태원참사 이후 국토위, 입장문 등을 통해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수없이 제기해 왔는데, 사람이 쓰러지고 나서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늑장대처'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승객 3명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도 김포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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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직접 챙긴다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8:57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김포시는 13일 김병수 시장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방안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직접 단장을 맡아 골드라인 혼잡률 대응 상시 태스크포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골드라인 혼잡률 증폭으로 사건사고가 증가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이 구축될 때까지 상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될 것”이라며 “70번 버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을 안심시킬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들을 긴급, 단기, 중기적 방안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 또 “시민들의 불안감이 신속하게 해소되도록 정부부처에 확실한 골드라인 대응 방안을 적극 요청할 것”이라며 “도시철도 운영 개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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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 법안 봇물... 김포는 북도? 남도?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8:04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가평)이 경기도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보장하고 북부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직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경기도의 인구는 올해 2월말 기준 136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223만 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55만 명 중 약 26% 즉 4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거주하여 인구의 과포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경기도가 한강을 기준으로 남부와 북부로 구분되고 또 그 중심에 서울, 인천 거대한 광역단체가 자리잡고 있어 광역행정 장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행정관청이 북부와 남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등 사실상 분도가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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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북크닉 운영... 피크닉 돗자리 등 빌려줌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5:13
김포시 통진도서관(관장 이연화)은 13일부터 통진도서관의 자연 정원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통진 북크닉’을 운영한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해 야외 정원에서 독서를 즐기는 등 김포시민의 독서 감성을 증진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진 북크닉’은 4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도서관 휴관일과 법정공휴일은 제외다. 북크닉 꾸러미 이용은 우선 읽고 싶은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한 뒤 통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도서관 회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 돗자리, 바구니, 독서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후에는 어린이자료실에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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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시작... 화성, 용인 이어 도내 세 번째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5:12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3일부터 화성 동탄·병점, 용인 수지·보정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배달특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회용 밀폐용기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식사 후 다회용기를 식사한 곳 문 앞에 내놓으면 전문 운영업체에서 수거 후 7단계 세척 단계를 거처 다시 다회용기 가맹점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시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26kg의 폐기물 탄소저감, 4,166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톤)의 CO2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를 목표하고 있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다양한 환경개선 효과를 통해 일회용품은 줄이고 가맹점의 매출과 시민 편의는 동시 향상시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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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 빅데이터 분석 완료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5:11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에 대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보완하고 공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공공와이파이존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다. 시는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기존에 비용이 부담돼 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했던 정보 소외계층이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분석에 사용된 공공데이터는 총 6종으로 ①공공와이파이 설치 위치 ②공공와이파이 설치요청 위치 ③취약계층 인원수 ④문화재 구역 ⑤공공시설물구역 ⑥생산가능인구를 반영했다. 특히 민원 및 취약계층이 많은 지점에 가중치를 둬 공공복지를 적극 반영하도록 설치 사업부서에 전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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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시의원 첫 정담회... 쟁점 재확인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14:25
12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여야 시의원들이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청 12일 오전 열린 시장 시의원 정담회에서 서울5호선 용역, 철도공단 설립, 김포FC 유소년 축구선수 사망사건, 시의회 회의소집 요구 문제가 다뤄졌다. 민선 8기 들어 김병수 시장과 여야 시의원 전체가 10개월 만에 첫 대면 소통하는 자리였지만 그간 돌출된 쟁점들을 서로 재확인하는데 그쳤다. 김 시장은 철도용역 결과에 대해서 “(최종) 용역 결과값이 안 나와서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보안이고 비공개”라고 원론적으로 답하고 인천 쪽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역사 2개를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부인했다. 이와 관련 이날 정담회에 제출된 김포시의 ‘서울5호선 김포 연장(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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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 살피며 봉사"카테고리 없음 2023. 4. 13. 02:50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2일 오전 풍무동 보람갈비 행복관에서 열렸다. 까치봉사회는 1998년 결성된 김포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2001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출범의 모태가 됐으며 사반세기 동안 수많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목욕, 배식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원로 회원들과 박남순, 이복하, 나금복 전 회장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전현직 회장, 김시용,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25년 간 이웃 봉사에 매진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최근 퇴임한 이두수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이재국 전 김포시청 행정국장, 이덕인 전 농기센터 소장이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