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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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GTX, 예타 대상 선정... 2030년 개통 목표카테고리 없음 2023. 5. 9. 12:12
수도권서 유일하게 선정...2조 2279억 원 투입 김포~여의도역 24분, 김포~용산역 28분 소요 "서울 진입시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기대감 동서 연결 GTX-D 확대, 사전 기획용역 추진 중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21.1km 구간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주영(김포시갑) 국회의원은 "그간 김포시민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면서 "국회의 요구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국토부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기재부에도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조사 대상에 선정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시 장기역~부천운동장역 간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것으로 부천~서울 도심 구간은 기존 광역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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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26년史] 서부권 민심 바로미터 총선판 흔든다카테고리 없음 2023. 4. 16. 13:33
서러움의 역사, 진실의 기록 대통령이 직접 대책수립을 특별 지시하고 원희룡, 오세훈 여권의 잠룡들까지 등판시킨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의 시작은 26년 전으로 거슬러 오른다. 1995년 당시 김포군은 사우‧북변지구를 시작으로 풍무지구를 개발하고 강화를 오가는 서울 나들이객도 늘면서 유일한 간선도로인 48번 국도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 지금이야 김포한강로, 태장로, 일산대교가 있지만 당시에는 48번 국도가 서울을 오가는 강화와 김포 사람들의 하나뿐인 목숨줄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정복 군수 시절인 1997년 김포읍과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0km 규모의 경전철 계획이 수립된다. 계획상 1998년 착공 2005년 개통이 목표였으나 2001년 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적 타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