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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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의회소집 요구... "시간 지체할 경우 막대한 피해"카테고리 없음 2024. 8. 2. 15:40
2일 김포시가 시급한 민생 조례안 처리를 위해 김포시의회에 의회소집을 요구했다. 지난 7월 준공 인가가 났지만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학운5산업단지 수분양 기업들이 소유권이전 등기 및 대출전환 지연에 따른 금융부담 가중과 도산 우려가 이어지자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나선 것이다. 더욱이 ‘빈집 빛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일부개정안’, ‘출산장려지원등에 관한 일부개정안’ 등도 이달 8월 중순까지 처리 되지 않으면 9월 초로 예정 돼 있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이 연쇄적으로 불투명해지고 그 만큼 지원 사업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피해는 물론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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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4 복합쇼핑몰 유치 난항... 공사는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카테고리 없음 2024. 7. 24. 15:52
장기간 시간을 끌어온 감사원 감사와 최대 지분 참여자인 태영의 워크아웃 등 악재가 겹치며 사업이 지연돼 온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아파트만 때려 짓는 개발이 아닌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문화플랫폼이 결합된 도시개발로 걸포동과 운양, 장기 등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어지는 도심에 활력을 기대했으나 당분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앞서 2021년 9월 14일 ㈜신세계프라퍼티와 (주)걸포4도시개발,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민간사업자 공모와 사업대상자 선정에 이어 2020년 시의회 의결을 거쳐 김포도시관리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각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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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제대전환 시작... 서북부 최대 산단클러스터 제조융합혁신센터 11월 개소카테고리 없음 2024. 7. 24. 09:21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년만에 지역경제 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김포가 최첨단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경제대혁신을 꾀하는 한편 김포골드밸리로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클러스터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기존에 김포골드밸리 등 김포경제가 제조업이 강세였다면 민선8기 들어서는 로봇과 UAM 등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점차 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으로 김포골드밸리의 규모와 교통, 환경 등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산업생태계를 바꿔나가는 동시에 기업의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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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까치봉사회, 독거어르신 가정에 선풍기 25대 전달카테고리 없음 2024. 7. 23. 23:08
23일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 까치봉사회(회장 김미경)가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 계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독거 어르신 선풍기 지원사업은 관내 기업체로부터 후원을 받고 김포복지재단과 북부노인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까치봉사회 회원들은 2인 1조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도 살폈다. 까치봉사회 김미경 회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걱정이 많다"며 "몸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에 가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폭염피해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김포 까치봉사회, 독거어르신 가정에 선풍기 25대 전달 - 중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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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감정지구 주민들, 공영개발 추진 집단반발카테고리 없음 2024. 7. 20. 11:57
"고등학교 신설 협의까지 마쳤는데... 뺏어가려는 것""주택 살다 전세로 들어갈 수도"... 낮은 보상가 우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신규 공영개발사업 추진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해당 사업의 대상부지로 꼽히고 있는 지역의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토지주들이 중심이 되어 수년 간 제값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민간개발을 추진해 왔는데 도시관리공사가 공영개발에 나설 경우 수용 보상가가 그보다 한참 낮아질 수 있어 반대하는 것이다. 앞서 7월 3일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하반기 언론인 간담회에서 공사의 신규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민간보다 공공이 들어가는 게 맞으면 저희가 하는 것"이고 "공공이 하는 것 보다 민간이 낫다 싶으면 민간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공사는 6월 19일 ‘김포시 일원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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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주민대피명령 내려진 신안농장마을 긴급공사 지시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18:17
“시민 안전이 최우선,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18일 새벽 4시 50분에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사우동 신안농장마을을 방문해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확인한 후 김포시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한 긴급공사를 지시했다. 긴급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구역은 장릉산과 접해있는 부분으로 10여 년 전 사면 일부가 예전부터 유실돼 거주민들의 불안이 지속돼 왔고 이에 토지주에게 공사를 요청했으나 빠른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년전부터 지속돼 왔으나 토지주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면추가유실을 대비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태였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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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대기업에 준 행위" Vs. "사용기간 종료로 변경"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17:53
" 김포시 공무원 대상 조사에서 91.7%가 만족할 만큼 맛과 가격, 친절도 등 여러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저마다 장점으로 협업하며 만족도 최고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김포시청 시정소식지 의 달꿈카페 기사 일부 갈무리. 달꿈은 '달팽이의 꿈'을 줄인 말로 '느리지만 나아간다. 다만 보호하는 껍질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해당 카페는 발달장애 청년들이 일을 해왔다. 김포시청 지하에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던 카페가 사라지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선 것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발달장애인지원네트워크 파파스윌 사회적협동조합은 이 같은 상황이 "장애인일자리를 빼앗아 대기업 프랜차이즈에게 준 행위"라며 19일(금) 오전 10시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시의 복지행정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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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보이콧 惡手 둔 김포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민생 볼모 안 돼" 비판카테고리 없음 2024. 7. 17. 00:50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반만 찬 김포시의회 본회의장. 김포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이 조례안 처리를 위한 7월 임시회를 보이콧했다. 당초 김포 정가에서는 민주당의 임시회 참석을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의장 선출이나 원구성 안건이 아니라 순수하게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는 것이어서 의원의 역할과 본분에 따라 마땅히 일을 할 것으로 본 것이다. 더욱이 연간계획에 잡혀 있던 임시회였고 당초 예정 됐던 추가경정예산안도 빠진 상황이어서 임시회 개회 뒤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하고 의결하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하루 앞서 총회를 연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에 모든 의원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어 이번 임시회의 안건과 원구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