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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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도 안 돼 또 멈춘 김포골드라인... "5호선·GTX 빨리 해야"카테고리 없음 2023. 2. 15. 09:45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또다시 운행을 멈추면서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제대로 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와 위탁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에 따르면 14일 밤 10시 17분경 양촌읍 차량기지 내 관제기계실 화재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전동차가 운행을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20여 분간 열차에 갇히고 버스와 택시 등 집으로 돌아가는 차편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김병수 시장은 당일 밤 11시경 차량기지를 찾아 신속한 점검을 주문했다. 열차는 11시 37분경 운행을 재개하고 15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됐다. 골드라인은 지난해 12월 21일 새벽 출근길에도 운행을 멈춰 이용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었다. 당시 선로에 눈이 쌓이면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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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대피 먼저... 그리고 규모에 따라 진압"카테고리 없음 2023. 2. 13. 16:14
김종묵 김포소방서장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안전점검을 직접 챙기고 있다. 13일 김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는 월곶지역의 사업장을 방문해 공장은 물론 직원들의 숙소를 돌며 직접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김 서장은 8일 대곶상공인협의회 주최 공장 CEO 간담회에도 참석해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화재, 재해예방 조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경기도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발생한 4천716건의 공장 화재를 분석한 결과 연면적 5천㎡ 미만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천113건으로 전체 화재의 87.3%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6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업장 CEO의 화재안전관리 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