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통진읍 구 청사 활용방안 다양한 의견 검토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15:54
22일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김포시의 주요현안을 보고 받는 월례회의에서 통진읍 구(舊)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김포시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 통진읍 구 청사 활용계획 및 현황,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등 모두 7건의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달 초 열린 임시회에서 집중 거론 됐던 통진읍 구 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지역 상권 상생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이 시에서 준비하는 활용방안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병수 시장은 북부권 시정 설명회에서 임시 주차장 활용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통진읍 청사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아직 정확하게 잡힌 ..
-
"신도시가 아니라 신택지... 중앙정부 일방적 정책 탈피해야”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14:08
“토론회의 결론은 단순하지만 엄중하다. 신도시 조성은 단순히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고려해야 한다. 신도시 조성의 관계기관은 시민의 시각으로 임해야 한다. 주거시설 외에도 광역교통망, 자족 인프라, 문화 복지 시설 등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개최한 '김포한강신도시(2기 신도시) 평가와 전망' 토론회에서 2000년대 2기 신도시 정책으로 건설된 한강신도시의 개선 방안이 모색됐다. 21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 이기형 경기도의회 의원이 발제하고 토론자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2처가 참석했다. 또한 시민 토론 순서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
-
김포 조합장선거, 주요농협 양자대결 예고... 23일부터 선거전 돌입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09:59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후보등록에 들어간 가운데 김포시는 21일 현재 모두 10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 등록은 22일까지이며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 후 3월 8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김포시는 신김포, 김포, 고촌농협과 함께 김포시산림조합, 김포파주인삼농협, 김포축산농협 등 6개 조합의 조합장을 투표로 결정한다. 조합원 수 7천여 명으로 관내 최대 농협인 신김포농협은 신선균 현 조합장의 불출마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유준학(62) 비상임이사와 박호연(63) 전 상무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유 이사는 신도시 점포 및 로컬푸드 확대와 함께 조직혁신, 원로조합원 원로수당 지급, 장학재단 설립, 의료 및 장례지원 확대, 경제상임이사제 도입 등을 공약하고 있다. 평생..
-
김병수 김포시장 “다문화에서 상호문화로 인식 전환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08:48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21일 다문화 이주민 정책포럼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이주민 인구 220만 명, 급격한 다문화 사회 전환기 등 대한민국 다문화 현주소를 국가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주민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장이기도 하다. 김희수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김민석·맹성규·최춘식·최재형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관했다. 국민대학교 정치..
-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 지원 조례 제정 정책간담회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3:19
20일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과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김포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김계순 시의원,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김포 소재 노동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은 노사관계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기본법적인 성격으로, 협력과 상생의 김포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조례안은 지원대상을 김포시에 소재한 노동조합, 노사관계 비영리법인과 민간단체로 하며, 교육사업과 노동조건 유지 및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 그리고 ..
-
김포시, 올해 226억 원 투입해 전기차 1천967대 보급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1:59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26억 3천300만 원의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 15일부터 보급사업 접수에 들어갔으며 올해 상반기 중 전기승용차 950대, 전기화물차 450대를 보급한다. 17일 현재 약 310건이 접수됐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공고를 시행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344대, 전기 화물차 623대 등 총 1천967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 승용차는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천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주민, 소상공인, 전기 택시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
-
김포도시관리공사, 개발사업 공정관리로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1:17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개발사업 공정관리로 연이은 성과를 내며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 공기업 최초로 개발사업에 대한 공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2020년 9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개발사업의 장기지연과 형식적인 사업관리가 시민의 불신을 초래해 왔다고 진단하고 개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김동석 사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선진공기업의 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십수 년간 관행처럼 굳어진 조직문화를 바꾸기가 쉽지 않았지만 김 사장의 꾸준한 설득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고 체계적인 개발사업 공정관리체계 구축으로 이어졌다. ..
-
"서울5호선 연장, 대광위가 실질적 중재해야"카테고리 없음 2023. 2. 19. 14:31
김포시의 서울5호선 연장 관련 용역이 거의 끝나가는 가운데 인천시의 별도 용역 발주로 노선합의 지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의 시민단체들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했다. 감정동주민총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 금빛누리시민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 김포원도심총연합회, 불로대곡주민총연합회 6개 단체는 18일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이 최종 확정되기 위해서는 ▶국토부 대광위의 적극적인 중재 ▲김포시와 인천시의 신속한 노선 합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서울시와의 차량기지 등 관련시설 합의, 김포시와 인천시의 노선합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