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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취약계층 1만2천500세대에 난방비 10만 원씩 지급키로카테고리 없음 2023. 2. 8. 12:22
김포시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예비비 12억5천만 원 사용을 긴급 결정했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만2천500세대에 이달 중 가구당 10만 원씩을 지급한고 8일 밝혔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입력돼 있는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1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또한 압류방지 계좌를 사용하는 가구와 시스템상 계좌정보가 없는 차상위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16일까지 지급가능한 계좌를 파악하고 21일경 지급 예정이다. 진혜경 김포시청 복지과장은 "이번 겨울은 유례없이 장기간 한파가 이어졌고 난방비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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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人터뷰] 배강민 김포시의원 "외국인주민, 인적자원으로 생각하는 획기적 정책전환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8. 11:50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은 이제 국가적 과제입니다. 2020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처음 발생한 이후 2021년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감안한 총인구마저 감소했습니다. 더이상 출산장려가 인구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이제 정책의 한계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다문화정책, 인구정책을 펴야 합니다." 배강민(더불어민주당 김포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시의원은 거주 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김포시에서 이들을 수혜의 대상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원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강조했다. 법무부 외국인 정책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0년대 초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2007년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1년말 기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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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연장, GTX-D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하라"카테고리 없음 2023. 2. 7. 16:02
김포시의회가 14명 의원 전체 명의로 ‘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포시민은 그동안 2량짜리 경전철, 혼잡도가 최대 285%까지 치솟았던 김포골드라인으로 서울 출퇴근을 하면서 숨쉬기도 어려운 교통지옥을 감내해왔다"며 "서울진입을 위한 국도48호선 및 김포한강로의 교통혼잡도 이미 과포화 상태"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첫 신도시인 4만6천호 규모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함께 대곶 친환경R&D단지 조성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과 GTX-D노선(김포~강남·팔당), 인천 2호선(김포~고양)의 조기 착공이 필수적"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003년 김포한강신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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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선출직협의회 4년 만에 재개... 현안 논의 창구 마련카테고리 없음 2023. 2. 7. 15:07
김포시선출직협의회가 4년 만에 재개됐다. 선출직협의회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의 협의체다. 김포의 경우 홍철호 전 국회의원 당선 뒤인 2015년부터 예산확보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놓고 활발한 모임을 이어왔다. 하지만 2018년 김포시장, 도의원 등 지방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현재 여당이 연이어 패배하면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 6일 상견례 겸 재개된 민선 8기 첫 회의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회장을, 김주영, 박상혁 두 국회의원이 고문을 맡고 김포시의회 여야 원내대표는 간사로 역할을 나눴다. 이날 일부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나 구체적인 안건을 다시 정리해 3월 안에 정식회의를 열기로 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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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합도로망계획 수립... 계양강화·김포파주 등 물류망 확충 활발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5:10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50만을 넘긴 김포시가 70만 시대에 대비하는 종합 도로망 계획을 세운다. 3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세부 집행계획은 물론 도로운영 관리방안까지 포함된다. 시는 관내 도로교통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용역 결과를 참고해 2024~2028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는 사업비 2조 5786억 원이 투입되는 계양강화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되는 등 대규모 물류망 확충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31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강화고속도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김포시를 거쳐 인천 강화군까지 도로 연장 29.9km로 건설 된다. 지난해 7월 노선 확정 및 총사업비 협의 등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이 완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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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메디병원, 2023시즌 김포FC 공식후원 협약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3:06
히즈메디병원이 김포FC 2023시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히즈메디병원은 올해 유니폼은 물론 홈경기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2002년 소아과로 개원한 히즈메디병원은 현재 내과,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며 김표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도적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수 히즈메디병원장은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김포의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포FC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병원이 공식후원사로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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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예술회관, 막대한 사업비 부담에 시네폴리스 호텔부지 쪽으로 조성 협의 중카테고리 없음 2023. 2. 5. 12:03
김포시가 막대한 재원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장기동 고창공원에 계획했던 김포문화예술회관의 위치를 고촌읍 향산리 한강변 일대에 조성 중인 시네폴리스 호텔 부지 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김포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오강현 의원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장소 변경 질문에 “개발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안을 같이 검토해 나가고 있다”며 “그렇게 된다고 하면 장소가 변경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이 과장은 “설계비가 반영되면 이어서 계속 예산이 투자돼야 하는데 용역할 때 예산액만 1천억이 넘고 설계 용역이 들어가면 20% 이상 30% 이상 더 증액될 요인도 있다”며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이 되느냐 했을 때 예산 부서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