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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안산에 진땀승... 3승3무 리그 4위 껑충카테고리 없음 2023. 4. 16. 23:09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안산 그리너스에 3대 2 진땀승을 거뒀다. 김포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휘슬 1분 만에 김이석의 골이 안산의 골망을 가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32분 서재민도 슛팅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후반 20분 루이스까지 골을 넣으면서 3대 0으로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안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6분 장유섭의 슈팅이 김포의 골망으로 때리고 다시 39분 유준수가 골을 넣으며 3대 2까지 김포를 바짝 쫓아왔다. 하지만 종료 휘슬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결국 김포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볼 점유율은 안산이 51%로 다소 높았지만 유효슈팅은 김포가 7개 안산이 10개로 김포가 더 효율적인 경기 운영력을 보였다. 김포는 이번 승리로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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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메디병원, 2023시즌 김포FC 공식후원 협약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3:06
히즈메디병원이 김포FC 2023시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히즈메디병원은 올해 유니폼은 물론 홈경기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2002년 소아과로 개원한 히즈메디병원은 현재 내과,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며 김표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도적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수 히즈메디병원장은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김포의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포FC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병원이 공식후원사로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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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합당한 조치 충분히 할 예정”... 유소년 선수 사망 관련 징계입장 표명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7:36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가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U-18 유소년팀 소속 유소년 선수의 사망사건과 관련 징계 입장을 밝혔다. 서 대표는 2일 김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3주 후에 저희한테 (조사 결과를) 통보를 해준다고 했다”며 “인사위원회나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반드시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충분히 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서 대표는 그러면서 “아이가 사망했기 때문에 분명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된다”며 “다만 남아 있는 선수들도 있고 관련자들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영숙 의원은 지난 6일 스포츠윤리센터에서 감독·코치 등 지도자들과 일부 동료 선수들에 대한 징계 의결 사실을 거론하며 “코치진을 재계약했는데 옳은 결정인가”라고 물었다. 서 대표는 이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