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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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조합장선거, 불법사례 없어”... 선관위, 공정·깨끗 선거관리 다짐카테고리 없음 2023. 2. 27. 16:19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다짐하고 지역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광주 김포선관위 사무국장은 27일 김포 언론사 대표들과의 정담회에서 “지역마다 상황이 다른데 김포는 아직까지 적발된 불법사례가 없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구열 선거담당관은 “예전에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총선, 지방선거 정도만 관리하면 됐지만 이제는 선관위가 관리해야 하는 선거가 너무나 다양해 졌다”며 “몇명 안 되는 선관위 직원들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고 또 갑작스럽게 일반인을 전부 투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마다 어려움이 있지만 선관위로서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들의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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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4등급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확대 지원카테고리 없음 2023. 2. 24. 23:40
김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김포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약 53억 원으로 모두 1,56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 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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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 구 청사 활용방안 다양한 의견 검토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3. 2. 22. 15:54
22일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김포시의 주요현안을 보고 받는 월례회의에서 통진읍 구(舊)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김포시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 통진읍 구 청사 활용계획 및 현황,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등 모두 7건의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달 초 열린 임시회에서 집중 거론 됐던 통진읍 구 청사 활용계획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과 지역 상권 상생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이 시에서 준비하는 활용방안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병수 시장은 북부권 시정 설명회에서 임시 주차장 활용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통진읍 청사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아직 정확하게 잡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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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226억 원 투입해 전기차 1천967대 보급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1:59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226억 3천300만 원의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 15일부터 보급사업 접수에 들어갔으며 올해 상반기 중 전기승용차 950대, 전기화물차 450대를 보급한다. 17일 현재 약 310건이 접수됐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공고를 시행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344대, 전기 화물차 623대 등 총 1천967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전기 승용차는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천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 주민, 소상공인, 전기 택시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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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개발사업 공정관리로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1:17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개발사업 공정관리로 연이은 성과를 내며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공사는 기초지자체 공기업 최초로 개발사업에 대한 공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2020년 9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통합으로 출범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개발사업의 장기지연과 형식적인 사업관리가 시민의 불신을 초래해 왔다고 진단하고 개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김동석 사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선진공기업의 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의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십수 년간 관행처럼 굳어진 조직문화를 바꾸기가 쉽지 않았지만 김 사장의 꾸준한 설득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고 체계적인 개발사업 공정관리체계 구축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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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DMZ 게스트하우스, 민간 운영기관 재모집카테고리 없음 2023. 2. 19. 10:41
김포시가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민간기관을 재모집한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올해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노선과 평화누리길 등 인근 도보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을 리모델링했으며 총 4개의 객실과 거실, 주방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 기간은 3년이며 수탁기관은 거점센터의 숙박시스템과 시설 등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숙박업 등록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개인 및 단체 또는 법인이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3월 2일, 3일 이틀간 관광진흥과 사무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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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도 안 돼 또 멈춘 김포골드라인... "5호선·GTX 빨리 해야"카테고리 없음 2023. 2. 15. 09:45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또다시 운행을 멈추면서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제대로 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포시와 위탁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에 따르면 14일 밤 10시 17분경 양촌읍 차량기지 내 관제기계실 화재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전동차가 운행을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20여 분간 열차에 갇히고 버스와 택시 등 집으로 돌아가는 차편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김병수 시장은 당일 밤 11시경 차량기지를 찾아 신속한 점검을 주문했다. 열차는 11시 37분경 운행을 재개하고 15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 됐다. 골드라인은 지난해 12월 21일 새벽 출근길에도 운행을 멈춰 이용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었다. 당시 선로에 눈이 쌓이면서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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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호선 예타 면제법 발의... "국자노선 안된다" 직선화 목소리 고조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15:57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이 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했다. 김포시는 인근 지자체와 노선 협의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김포시의회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인천을 경유하지 않는 직선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법안은 인구 50만 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시설 확충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이다. 김 의원은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효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정부의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의 특성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따져 예타 면제 대상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예타 제도에서는 제대로 된 김포-서울 직결 철도가 없는 수도권 서부의 현실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