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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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합도로망계획 수립... 계양강화·김포파주 등 물류망 확충 활발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5:10
각종 도시개발로 인구 50만을 넘긴 김포시가 70만 시대에 대비하는 종합 도로망 계획을 세운다. 3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세부 집행계획은 물론 도로운영 관리방안까지 포함된다. 시는 관내 도로교통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용역 결과를 참고해 2024~2028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는 사업비 2조 5786억 원이 투입되는 계양강화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되는 등 대규모 물류망 확충을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31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강화고속도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김포시를 거쳐 인천 강화군까지 도로 연장 29.9km로 건설 된다. 지난해 7월 노선 확정 및 총사업비 협의 등을 위한 타당성 평가 용역이 완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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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메디병원, 2023시즌 김포FC 공식후원 협약카테고리 없음 2023. 2. 6. 13:06
히즈메디병원이 김포FC 2023시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히즈메디병원은 올해 유니폼은 물론 홈경기장 내 전광판과 배너 광고를 활용해 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2002년 소아과로 개원한 히즈메디병원은 현재 내과,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하며 김표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도적으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현수 히즈메디병원장은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김포의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포FC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병원이 공식후원사로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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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예술회관, 막대한 사업비 부담에 시네폴리스 호텔부지 쪽으로 조성 협의 중카테고리 없음 2023. 2. 5. 12:03
김포시가 막대한 재원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장기동 고창공원에 계획했던 김포문화예술회관의 위치를 고촌읍 향산리 한강변 일대에 조성 중인 시네폴리스 호텔 부지 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김포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오강현 의원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장소 변경 질문에 “개발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안을 같이 검토해 나가고 있다”며 “그렇게 된다고 하면 장소가 변경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답했다. 이 과장은 “설계비가 반영되면 이어서 계속 예산이 투자돼야 하는데 용역할 때 예산액만 1천억이 넘고 설계 용역이 들어가면 20% 이상 30% 이상 더 증액될 요인도 있다”며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이 되느냐 했을 때 예산 부서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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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호선 직선화는 어려워... 역사 한 개로 인천과 협의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3. 2. 5. 08:55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대해 직선화 검토 등 인천시와의 협의에서 강력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김포시의회에서 나왔다. 김포시는 인천 구간을 빼고 서울에서 김포로 곧장 연결하는 직선화 안은 경제성이 낮다며 역사 한 개를 거치는 안으로 인천시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종우 시의원은 지난 2일 철도과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콤팩트시티 4만6천 호, 대곶지구 이시티 (등 경제성을 높이는) 변경 요인이 있는데 직선화를 한 번 검토해볼 필요성은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한 의원은 이어 “인천시와 어찌 보면 역사 싸움, 노선 싸움을 할 수도 있다”며 “우리도 스탠스가 좀 강하게 나가야 되지 않나. 경제성이 전혀 없나”라고 덧붙였다. 답변에 나선 서승수 철도과장은 “작년 말에 선제적으로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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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똑똑한 가로등 늘린다... 시의회 "관내 기업 제품 활용" 당부카테고리 없음 2023. 2. 4. 13:48
김포시가 스마트 가로등 확대 적용 방침을 밝혔다. 김포시의회는 관내 기업 제품의 적극 활용을 주문했다. 스마트 LED 가로등은 차량이나 사람이 드문 밤에는 밝기를 낮췄다가 동작이 감지되면 밝기를 높이는 시스템이어서 일반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다.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지자체마다 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올해 유지보수 12억 4천만 원, 자재구입 5억 5천 만원, 스마트등 설치 8억7천만 원, 요금 30억 6천만 원, 고효율 에너지 절약사업 상환금 10억 1천200만 원 등 총 67억 3천200만 원을 가로등과 보안등 유지관리 예산으로 사용한다. 4만개의 가로·보안등을 관리하면서 연간 전기료 부담만 30억 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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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4명 모집에 33명 지원... 8대 1 경쟁률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7:27
김포시의회가 7급 상당 정책지원관 4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8.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진행된 정책지원관 공모에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역 연고를 철저히 배제하며 외부 전문 업체의 면접 등 객관성을 높였고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도 좋아 지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김포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3월 초 1년 기간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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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한강로~제1순환 연결로 명칭 ‘고촌IC’로 변경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3:56
김포시가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영사정IC의 이름을 지역 대표성을 살려 고촌IC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포영사정IC 연결로 설치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도로구역 결정 및 보상에 착수하고 이르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통이 목표다. 김포한강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각각 판교방향 진입, 김포방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갈아타는 시간을 단축하고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무료화 협약도 체결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대성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장은 지난 2일 시의회 업무보고 중 김계순 의원의 고촌읍발전협의회 제안 명칭변경 질의에 "영사정IC의 이름을 고촌IC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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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합당한 조치 충분히 할 예정”... 유소년 선수 사망 관련 징계입장 표명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7:36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가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U-18 유소년팀 소속 유소년 선수의 사망사건과 관련 징계 입장을 밝혔다. 서 대표는 2일 김포시의회 업무보고에서 “3주 후에 저희한테 (조사 결과를) 통보를 해준다고 했다”며 “인사위원회나 징계위원회를 열어서 반드시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충분히 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서 대표는 그러면서 “아이가 사망했기 때문에 분명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된다”며 “다만 남아 있는 선수들도 있고 관련자들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영숙 의원은 지난 6일 스포츠윤리센터에서 감독·코치 등 지도자들과 일부 동료 선수들에 대한 징계 의결 사실을 거론하며 “코치진을 재계약했는데 옳은 결정인가”라고 물었다. 서 대표는 이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