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서울 5호선 직선화는 어려워... 역사 한 개로 인천과 협의할 것"카테고리 없음 2023. 2. 5. 08:55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대해 직선화 검토 등 인천시와의 협의에서 강력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김포시의회에서 나왔다. 김포시는 인천 구간을 빼고 서울에서 김포로 곧장 연결하는 직선화 안은 경제성이 낮다며 역사 한 개를 거치는 안으로 인천시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종우 시의원은 지난 2일 철도과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콤팩트시티 4만6천 호, 대곶지구 이시티 (등 경제성을 높이는) 변경 요인이 있는데 직선화를 한 번 검토해볼 필요성은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한 의원은 이어 “인천시와 어찌 보면 역사 싸움, 노선 싸움을 할 수도 있다”며 “우리도 스탠스가 좀 강하게 나가야 되지 않나. 경제성이 전혀 없나”라고 덧붙였다. 답변에 나선 서승수 철도과장은 “작년 말에 선제적으로 대도시..
-
김포시, 똑똑한 가로등 늘린다... 시의회 "관내 기업 제품 활용" 당부카테고리 없음 2023. 2. 4. 13:48
김포시가 스마트 가로등 확대 적용 방침을 밝혔다. 김포시의회는 관내 기업 제품의 적극 활용을 주문했다. 스마트 LED 가로등은 차량이나 사람이 드문 밤에는 밝기를 낮췄다가 동작이 감지되면 밝기를 높이는 시스템이어서 일반 가로등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다.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지자체마다 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올해 유지보수 12억 4천만 원, 자재구입 5억 5천 만원, 스마트등 설치 8억7천만 원, 요금 30억 6천만 원, 고효율 에너지 절약사업 상환금 10억 1천200만 원 등 총 67억 3천200만 원을 가로등과 보안등 유지관리 예산으로 사용한다. 4만개의 가로·보안등을 관리하면서 연간 전기료 부담만 30억 원이 넘..
-
<새얼굴>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카테고리 없음 2023. 2. 4. 11:27
심상연(60) 전 김포시청 복지교육국장이 김포시청소년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심 대표이사는 1980년 4월 공직에 발을 디딘 후 김포시 최초로 여성 총무계장을 맡았고 여성가족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국장과 복지교육국장을 역임했다. 2010년 가족여성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김포시청소년재단 출범에 기여했으며 복지교육국장 재임 시 청소년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시청 근무 당시 수시로 격무 부서 직원과 동료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업무와 책임은 마다하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리더십과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겸비했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6일 오후 4시 걸포동에 있는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
-
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4명 모집에 33명 지원... 8대 1 경쟁률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7:27
김포시의회가 7급 상당 정책지원관 4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8.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진행된 정책지원관 공모에도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역 연고를 철저히 배제하며 외부 전문 업체의 면접 등 객관성을 높였고 일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도 좋아 지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 및 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김포시의회는 오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3월 초 1년 기간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 범..
-
황성석 김포시의원, "대규모 주차장 회의적... 이용률도 상당히 낮아" 지적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6:21
김포시의회가 운양역환승센터 등 대규모 주차시설의 비용 대비 효율성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 2일 황성석(국민의힘) 시의원은 교통과 업무보고에서 “인근 건물 모두 주차장이 있는데 환승 연결도 안 돼 있는 환승센터에 400대 이상의 주차장이 꼭 필요했나 행정감사 때 말씀드린 바 있다”며 “회의적이고 지금 이용률도 상당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홍보 외에 다른 방법으로 주차장을 이용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과 관련 “신도시 건축물을 지을 때 주차장을 충분히 짓는다. 은행, 술집, 식당을 가도 전부 다 3층까지 지하주차장이 있다”며 “주차장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차를 편하게 하기 위해 1층에 불법주차를 하기 ..
-
김포시, 한강로~제1순환 연결로 명칭 ‘고촌IC’로 변경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3. 2. 3. 13:56
김포시가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영사정IC의 이름을 지역 대표성을 살려 고촌IC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포영사정IC 연결로 설치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도로구역 결정 및 보상에 착수하고 이르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통이 목표다. 김포한강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각각 판교방향 진입, 김포방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결해 갈아타는 시간을 단축하고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와 무료화 협약도 체결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대성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장은 지난 2일 시의회 업무보고 중 김계순 의원의 고촌읍발전협의회 제안 명칭변경 질의에 "영사정IC의 이름을 고촌IC로 변..
-
김포시, "2~3월 여권발급 피해달라"... 신청건수 10배 폭증카테고리 없음 2023. 2. 3. 01:06
김포시가 여권발급 민원 폭증으로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2~3월 창구 방문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월 하루 평균 56건이던 여권 발급 신청 건수가 1년 만인 올 1월 하루 510건으로 10배 가량 폭증했다.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하면서 2~3시간을 기다려야 겨우 업무를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여권 신청이 늘어나면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하는 여권의 발급기간 또한 5일이던 것이 9일까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민원창구가 혼잡을 보이고 있다. 길윤정 민원여권과 여권팀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했더라도 여권 유효기간이 아직 여유가 있다면 2, 3월 혼잡기간은 피해달라"며 "..
-
김포시-교육청-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카테고리 없음 2023. 2. 2. 17:52
김포시, 경기도교육청, 김포시교육지원청이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세 기관은 ‘자율, 균형, 미래’의 큰 축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했다. 자율 분야는 ‘학교 및 지역’ 연계교육 지원으로 지역교육자치 강화, 균형은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본질 실현, 미래는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이 특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 백경녀 교육장은 노후건물 학교시설 개선, 학생안심통학지원 확대 등 김포의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숙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여러분과 함께 김포교육 사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김포교육 발전을 위..